[Weekly Buyble] 7월 2주차 바이블이 뽑은 공급망 인사이트

최근 30일 동안 밀 가격은 520.5달러에서 575.04달러까지 변동하며, 평균적으로 54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밀의 가격 변동성은 무역 이슈, 기후 영향 및 국제 시장의 수요 증가와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밀 생산량 감소와 관련된 우려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 전망 예측

향후 밀 가격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생산량 감소, 국제 무역 정세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주요 국가의 기후 변화 대응 정책과 농업 생산성에 대한 우려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가격이 현재의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며, 농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 2025.7.7 am 11:00

USD 1,364.20 ▲ 6.1 (0.45%)
EUR 1,607.10 ▲ 10.04 (0.63%)
JPY 943.95 ▲ 6.52 (0.7%)
CNY 190.55 ▲ 0.86 (0.45%)

천연가스 3.35 ▼ 0.041 (1.21%)
밀 555.53 ▼ 6.72 (1.2%)
브렌트유 67.91 ▼ 0.375 (0.55%)
원유 66.12 ▼ 0.336 (0.51%)

🧩Quiz ㅣ구매 퀴즈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구매관련 문제!

Q. 다음 중 '직접구매(Direct Procurement)'에 해당하는 품목은 무엇인가요?

① 사무용 복사기
② 생산설비 유지보수 계약
③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④ 복지용 음료수 구입

정답은 뉴스레터 하단에서 확인해 주세요!

💡 Insight ㅣ주간 콘텐츠

구매 관련 칼럼, 트렌드, 교육영상을 한 눈에!

[📚구매 칼럼]

01. [💡산업군 인터뷰] 식품유통 온라인 MD

기계 부품 구매부터 구매MD까지! 경력 10년 차 최지영님의 커리어 여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식품유통구매 실무 경험은 물론, 품절·납기·소싱 이슈까지 어떻게 해결해왔는지 실전 팁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커리어 전환을 고민 중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02. 어음 대신 구매카드? 구매담당자라면 알아야 할 구매카드 간단 정리!

어음 대신 구매카드? 아직 익숙하지 않다면 이번 칼럼을 꼭 읽어보세요. IT기업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카드의 개념부터 수수료 협의, 회계처리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실무에 바로 써먹을 인사이트가 가득합니다!

03. 단순한 단가 인하를 넘어서, 진짜 절감은 ‘프로세스’에 있다!

원가 절감 5% = 매출 증대 45%? 숫자만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죠. 이번 칼럼에서는 구매부서의 진짜 무기가 <단가 인하>가 아니라 <총비용 절감>이라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로 풀어냈습니다. 실무에 강한 구매인이라면, 클릭해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04. 원가절감 실적은 어떻게 평가 받는가?

구매 실적, 도대체 뭘 기준으로 평가해야 할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단순 단가 비교부터 사업계획 단가, Cost Avoidance까지 실제 기업에서 쓰는 다양한 평가 방식을 구매 실무자의 시선으로 정리했습니다. 원가절감 실적의 진짜 의미를 알고 싶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05. 물류 용어Zip_ #56 부두 사용료 (Wharfage)

부두 사용료(Wharfage),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비용입니다. 컨테이너 한 척이 드나들 때마다 발생하는 이 요금이 어떻게 계산되고, 공급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계신가요? 체선료, 접안료와의 차이부터 기업별 대응 전략까지, 실무에 바로 쓰이는 핵심 정보만 모았습니다.

📝BUYBLE wikiㅣ오늘의 구매 용어

자주 쓰이는 구매 용어를 예문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생산성지표]란?

생산성지표(Productivity Indicator)는 쉽게 말해 <일을 얼마나 잘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기준이에요. 투입한 자원(예: 인력, 시간, 설비, 자재 등)에 비해 얼마나 많은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계산해서, 그 일이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시간에 두 배를 생산했다면 생산성이 두 배 높은 거겠죠? 그래서 이 지표는 제조현장뿐 아니라 구매, 물류, 품질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서 실적을 비교하거나 개선 목표를 세우는 데도 활용됩니다. 특히 공급업체 평가나 공정 개선 과제 설정 때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가전회사로 예를 들면?

예를 들어, 국내 가전회사 C사가 중국의 협력업체로부터 냉장고용 콤프레서Compressor) 부품을 납품받고 있다고 해볼게요.

이 업체가 하루에 8시간씩 10명의 작업자가 일해서 400개의 콤프레서를 만든다고 하면, 1인당 시간당 생산성은 400 ÷ (10명 × 8시간) = 5개/시간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같은 조건에서 다른 협력업체는 하루 600개를 만든다고 하면, 생산성은 7.5개/시간이 되죠. 이런 수치를 보면 단순 생산량만이 아니라, 단위시간당 얼마나 효율적인지 파악할 수 있어요.

즉, 구매 담당자는 이런 생산성 데이터를 참고해 협력사 간 비교, 단가 협상, 납기 신뢰도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어요. 생산성이 낮으면 납기 지연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고, 생산성이 높으면 가격 경쟁력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또 내부적으로는 이 협력사의 공정을 개선하면 생산성이 얼마나 올라갈까? 같은 개선 과제도 도출할 수 있답니다.

✔ 관련 용어 : KPI (핵심성과지표), Efficiency(효율성), Output(산출량), Input(투입량), Takt Time(작업시간), OEE(설비종합효율), 리드타임, 납기준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