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uyble] 8월 3주차 바이블이 뽑은 공급망 인사이트

최근 30일의 가격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중국 위안화(CNY)의 가격이 189.02원에서 193.81원 사이에서 변동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192원 내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중국의 위안화 강세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경제 지표 발표가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전망 예측

향후 위안화의 가격은 현재 범위 내에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중국의 경제 정책에 따라 단기적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과의 무역 관계 및 주요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위안화의 강세 또는 약세가 지속적으로 변동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 2025.8.18 am 11:00

USD 1,382.20 ▼ 1.6 (0.12%)
EUR 1,618.56 ▼ 1.73 (0.11%)
JPY 938.52 ▼ 1.53 (0.16%)
CNY 192.94 ▲ 0.28 (0.15%)

천연가스 2.87 ▼ 0.053 (1.81%)
오렌지주스 248.66 ▲ 3.49 (1.42%)
브렌트유 65.61 ▼ 0.547 (0.83%)
원유 62.65 ▼ 0.49 (0.78%)

🧩Quiz ㅣ구매 퀴즈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구매관련 문제!

Q. 다음 중 구매단가 인하 협상 시 일반적으로

고려되지 않는 항목은 무엇인가요?

① 원자재 시세 변화
② 공급사의 생산성 향상
③ 경쟁사 단가 비교
④ 마케팅 캠페인 효과

정답은 뉴스레터 하단에서 확인해 주세요!

💡 Insight ㅣ주간 콘텐츠

구매 관련 칼럼, 트렌드, 교육영상을 한 눈에!

[📚구매 칼럼]

01. 나는 왜 늘 자신이 없을까?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3가지! 이것만 기억하세요.

근거 없는 자신감보다 더 큰 문제는 확신 부족입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주저하다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자기 이해와 수용, 작은 목표 달성, 긍정적 자기 대화가 필수죠.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 이번 칼럼에서 알려드립니다.

02. 구매관련 도서리뷰 ⑤ [기업경쟁력 창출을 위한 구매관리 (중)]

구매는 단순히 요청받은 걸 조달하는 역할일까요? 때론 개발 방향을 바꾸고, 회사 이익을 키우는 제안을 먼저 할 수도 있습니다. 대안을 알고, 협력적으로 소통하는 구매인의 힘. 당신의 조직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이번 칼럼이 보여드립니다.

03. 개발사업 자재구매 (2) NSC (Nominated Sub Contractor)

지난번 ODS(발주처 직접구매)에 이어, 이번에는 NSC 계약 방식을 다룹니다. 발주처가 사양과 금액을 확정한 뒤 계약과 관리를 시공사로 넘기는 구조죠.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지만, 협상력 상실과 비용 전가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 차이를 아는 것, 현명한 자재 구매의 시작입니다.

📝BUYBLE wikiㅣ오늘의 구매 용어

자주 쓰이는 구매 용어를 예문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팔레타이징]란?

말 그대로 제품을 팔레트(Pallet) 위에 올려서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즉, 팔레트는 물건을 올려놓는 평평한 받침대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나무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지게차가 들어올릴 수 있도록 아래 공간이 뚫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박스에 담긴 제품을 창고에 보관하거나 고객에게 납품할 때, 그냥 박스 하나하나씩 따로 옮기면 비효율적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요. 그래서 박스 여러 개를 층층이 쌓아서 팔레트 위에 정리한 후, 한 번에 옮기게 만드는 거죠. 이렇게 팔레트 단위로 물건을 정리해두면 보관, 이동, 출하가 훨씬 빠르고 안전해 집니다.

요즘은 물류 자동화가 많이 진행되면서, 팔레타이징 방식 자체가 작업 효율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됐습니다. 그래서 구매 담당자 입장에서는 제품이 납품될 때 어떤 방식으로 팔레타이징 돼서 오는지, 팔레트 규격이 우리 창고에 맞는지, 팔레트 회수가 필요한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박스 납품을 예를 들면?

예를 들어, A식품이라는 회사에서 컵라면 40개들이 박스를 납품한다고 가정해볼게요. 하루에 1,000박스를 납품해야 하는데, 이걸 박스 하나하나 바닥에 쌓아두면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작업자들이 옮기기도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A식품은 박스 10개씩 가로로 2개, 세로로 5개씩 쌓아서 총 5단, 즉 50박스를 하나의 팔레트에 정리해 올려놓는 거예요. 그 위에 랩핑(랩필름으로 감싸는 작업)까지 하면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게 고정되죠.

이렇게 하면 창고에서는 지게차로 한 번에 옮길 수 있고, 트럭에 실을 때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데요. 납품받는 구매 담당자 입장에서도 팔레트 하나가 곧 50박스라는 걸 알 수 있으니 수량 파악도 쉬워집니다.

만약 납품업체가 팔레타이징 없이 박스를 무작위로 싣고 와버리면, 그걸 창고에서 다시 정리하느라 시간과 인력이 들고, 제품 손상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납품 조건에 <팔레타이징 필수, 규격 1100x1100mm 사용> 같은 내용이 계약서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 관련 용어 : 팔레트(Pallet), 포장단위(Packaging Unit), 적재(Loading), 지게차(Forklift), 물류자동화(Logistics Automation), 출하작업(Shipping Process)